전갱이는 한국에서 바다와 연안에서 쉽게 잡히는 어종 중 하나입니다. 전갱이는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수온이 따뜻한 기간에 잡히며, 그중에서도 5~6월, 9~10월에 전갱이가 제철입니다. 전갱이는 조개류, 새우,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먹어 모래사장과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어느 곳에서든 채비를 하고 잡을 수 있습니다. 전갱이는 회, 튀김, 초밥, 조림, 구이 등 다양하게 손질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전갱이 서식지
전갱이는 한국의 해안과 연안 지역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주로 모래나 자갈 등의 해변이나 암초, 바위, 저서대 등에서 발견됩니다. 또한, 강이 바다와 만나는 하구 부근에서도 서식합니다. 전갱이는 바닷물의 수온이 10℃ 이상인 따뜻한 해역에서 발견되며, 봄부터 가을까지 수온이 따뜻한 기간에 서식합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전갱이가 가장 많이 출현하는 시기는 5-6월과 9-10월입니다. 전갱이는 바닷물 속에서 작은 구멍이나 돌무더기에 숨어서 생활합니다. 때문에, 서식지는 암초나 바위, 해변 등 바다 속의 적극적인 장애물이나 구조물과 같은 곳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또한, 전갱이는 육지와 해양이 만나는 지역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도 서식합니다. 이러한 지역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강물과 바닷물이 섞여 생태계가 다양해지는 곳입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전갱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에서 가장 많이 잡힙니다.
전갱이 생미끼 채비
- 조개류: 전갱이는 조개류를 좋아하므로, 조개류를 생미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조개류를 채비할 때는 먼저 조개를 깨끗이 씻은 후, 살이 빠진 조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조개 안쪽에 있는 것보다는 바깥쪽에 있는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새우: 전갱이는 새우도 좋아하므로, 새우를 생미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큰 새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작은 새우나 새우껍질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오징어: 오징어도 전갱이가 좋아하는 생미끼 중 하나입니다. 오징어를 채비할 때는 가장 윗부분이나 가장 아랫부분, 또는 팔다리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고기: 전갱이는 작은 물고기도 좋아하므로, 물고기를 생미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작은 참치나 멸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